원희룡 지사측, 신화련 관련 의혹 제기 민간인 고발
원희룡 지사측, 신화련 관련 의혹 제기 민간인 고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3.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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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후원회장’ 운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 주장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신화련 금수산장 관광단지 개발사업과 관련, 사업자인 블랙스톤과 원희룡 지사가 관련돼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시민에 대한 고발장이 검찰로 접수됐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원 지사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A씨(48)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돼 사건을 서귀포경찰서로 이첩했다고 22일 밝혔다.

고발장을 접수한 사람은 원 지사의 종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고발인은 A씨가 자신의 SNS 계정에 “(신화련 금수산장 사업을 추진하는) 블랙스톤 소유자가 원씨 성이다. 이 사람이 원희룡 지사의 종친이며 후원회장이라는 카더라 통신이 있다”는 게시글을 올린 데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강영진 도 공보관은 원 지사와 블랙스톤 회장과의 관계에 대해 “후원금을 받은 적도, 후원회장을 맡은 적도 없다”면서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성명을 통해 같은 취지의 의혹을 제기한 제주경실련에 정정과 사과를 요구했고, 제주경실련은 이튿날 곧바로 “사실 확인이 미흡했다”면서 사과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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