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귀도 인근 수중 조사 다이버 표류하다 구조돼
차귀도 인근 수중 조사 다이버 표류하다 구조돼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3.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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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수중 문화재 지표 조사에 나섰던 다이버가 센 물살에 표류하다 구조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3일 차귀도 파력발전소 앞 해상에서 수중 문화재 지표 조사에 나선 한국문화재연구원 소속 다이버 김모(45)씨 등이 민간 선박에 의해 구조됐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3분께 작업 시간이 경과해도 김씨 등이 나오지 않는다고 작업에 동원된 선박 Y호 선장 이모(60)씨가 구조 요청을 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구조대와 한림파출소 연안 구조정 등을 현장에 급파하고 해군 및 인근 민간 구조선에 지원을 요청했다.

김씨 등은 이날 오후 3시 35분께 작업을 하던 곳에서 3km 가량 떨어진 곳에서 Y호에 의해 구조됐다.

김씨 등은 건강 상태가 양호해 병원 이송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구조된 잠수사 2명의 건강은 양호한 상태이며, 오후 1시 50분경부터 차귀도 파력발전소 앞 해상에서 수중 문화재 자표 확인 작업 중 빠른 유속에 의해 남쪽으로 3km 가량 떠밀려 표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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