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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그램 운영
제주도립미술관,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그램 운영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03.08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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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초등학교 대상,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
제주도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도립미술관은 어린이들의 미술적 경험을 풍부하게 하는 ‘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한다.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8회째를 맞은 행사는 4월부터 11월까지 미술관 큐레이터와 김명지, 김하영, 정희선 작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틀 동안 이루어지는 수업은 미술관의 역사, 미술관 사람들, 미술관 관람예절 등의 이론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깡통, 종이박스, 유목, 어구 등의 버려진 재활용품을 새롭게 탄생시키는 체험 프로그램은 지구 및 제주의 환경오염 문제를 생각해보는 시간이다. 학교당 ‘우주로 날아간 깡통 로봇’, ‘우리 집은 종이박스입니다’, ‘뚝딱 유랑악단’, ‘곶자왈 수비대’, ‘어기여차 노를 저어라’ 총 다섯 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도내 여섯 개 초등학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제주도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상반기 강의(4, 5, 6월) 강의는 26일부터, 하반기(9, 10, 11월) 강의는 8월 13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 및 재료비 무료 / 교육시간 9:00~12:10 (1~4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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