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영 “제주도정 ‘묻지마 예산집행’ 도민만 골병”
고은영 “제주도정 ‘묻지마 예산집행’ 도민만 골병”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3.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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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D-104 /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
고은영 예비후보.
고은영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녹색당 고은영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묻지마' 예산집행에 제주도민만 골병든다"고 강조했다.

고은영 예비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의 2018년 예산 규모가 지난해보다 6719억원이 늘어난 5조7761억원으로 67만명 인구 규모로는 적지 않다"며 "적지 않은 예산인 만큼 잘 써야 하는데 원희룡 도정이 실정은 그러하지 못하다"고 밝혔다.

또 "2017년 재정공시에 따르면 2016년에만 제주도가 법령 위반 등으로 감액당한 지방교부세가 25억9700만원이고 증액 2건을 고려해도 원 도정의 잘못된 예산 운영으로 21억4700만원의 지방교부세가 삭감됐다"고 말했다.

특히 "지출 위반 사례는 더 한심하다"며 "민간인 국외여비 등 선심성 예산편성 및 집행 부적정(11억 1천5백만 원 감액), 민간장학재단에 대한 재정 지출 부적정(10억 원 감액), 재난지원금 지급 부적정(1억4천만 원 감액) 등 기본적인 지침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힐난했다.

고 예비후보는 "일도 안 하고 책임도 안지는 제주도정 때문에 도민들의 삶은 날이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며 "제주녹색당은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예산이 효과적으로 집행하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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