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 도의원 선거 출마 예정자 ‘옥석 가리기’ 돌입
민주당 제주도당, 도의원 선거 출마 예정자 ‘옥석 가리기’ 돌입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2.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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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 구성, 예비후보자 공개모집 공고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자격심사와 도덕성 검증을 위한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를 구성, ‘옥석 가리기’에 들어갔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26일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구성을 완료,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검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검증위원회 위원장은 문정석 전 제주도 부이사관이 맡게 됐다. 검증위원으로는 여성, 시민단체, 법조계 인사와 전문직 위원 등 9명이 위촉됐다.

검증은 지역위원회 운영시 사고위원회 판정 경력, 제명‧당원 자격정지 등 징계 경력, 경선 불복 경력, 음주운전 등 민생범죄, 성범죄 등 보유 여부를 검증하게 된다. 특히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강력범이나 성범죄 관련 신상정보 공개 대상자는 원천적 배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심사 결과에 따라 적격, 부적격, 정밀심사 등 처분 조치가 이뤄지게 되며 부적격 처분을 받은 경우에는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할 수 없게 된다.

검증위는 26일 오후 2시부터 28일 낮 12시까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도의원 출마 예정자들에 대해 공모를 실시하기로 의결, 공고를 냈다.

한편 민주당 제주도당은 검증위와 함께 검증위 심사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처리하기 위한 예비후보자자격심사 이의신청처리위원회를 설치, 구성을 완료했다. 이의신청처리위는 강종철 더민주제주도당 노동위원장을 위원장으로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이의신청은 심사결과 발표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제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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