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D-110 /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박희수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살맛나는 제주’, ‘가장 제주다운 제주’, ‘누구나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평화와 환경 부문에 초점을 맞춰 모든 정책의 목표를 ‘도민의 삶’에 두겠다는 뜻을 피력하고 나섰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행복한 제주(H-Jeju) 실현을 목표로 ‘사람 중심’, ‘자연 중심’을 슬로건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법 개조’를 기치로 내건 박 예비후보는 우선 평화 부문에서 남북 공존의 영세중립 명품도시, 복지명품도시, 안전명품도시를 실현하고자 하는 정책을 담게 될 것이며 환경 부문에서도 경제명품도시, 교육명품도시, 문화명품도시, 농업명품도시, 환경명품도시 등을 정책의 중심에 두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길을 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목표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면서 “도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안심하고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모든 정책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행정과 정치의 중심에는 도민의 삶이 우선되는 정책이 시행돼야 한다”면서 자세한 세부 계획은 남은 선거기간 동안 ‘희망정책시리즈’로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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