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사단법인 제주시낭송협회(회장 오상석)가 주최하는 ‘정기시낭송회’가 지난 22일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마련됐다.
144번째를 맞는 이번 시낭송회는 학생들이 문을 열었다. 대기고 현선재, 제주동여중 현예원, 오현중 홍하민 학생 등이 김순이의 시 ‘거침없이 가리라’를 함께 읊었다.
이날 시낭송회는 특별공연도 곁들여졌다. 제주빅색소폰연주단의 공연으로 운치를 더했다.
한편 제주시낭송협회는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행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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