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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불통과 독주의 잃어버린 4년 되찾겠다”
문대림 “불통과 독주의 잃어버린 4년 되찾겠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2.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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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오후 2시 관덕정 광장에서 도지사선거 출마 선언
문대림 예비후보
문대림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오는 25일 오후 2시 도지사 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는다.

기자회견 장소는 4년 전 원희룡 지사가 도지사 선거 출마 선언을 했던 관덕정 광장이다.

문 예비후보는 관덕정 광장을 출마 선언 기자회견 장소로 택한 데 대해 “지난 4년 동안의 원희룡 도정을 심판하기 위해 같은 자리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4년 전 원 도정은 소통과 협치를 외치면서 제주만을 바라보면서 더 큰 제주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4년이 지난 지금 소통과 협치는 사라지고 독선과 독주만이 난무한 잃어버린 4년이 됐다”고 원 지사를 겨냥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에 그는 “향후 제주 미래 4년, 약속을 지키고 도민의 진정한 심부름꾼으로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면서 당당한 제주도를 위해, 그리고 낙담한 도민들에게 희망의 싹이 움트는 곳으로 바꿔놓기 위해 비장한 각오로 관덕정을 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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