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당일 ‘우리의 4.3은 푸르다’ 주제로 행사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도내 청소년들이 4.3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제주4.3 70주년 기념사업회는 오는 4월 3일 제주민예총 청소년 4.3문화예술한마당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우리의 4.3은 푸르다’를 주제로 한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문예회관 야외행사장에서 마련될 ‘우리의 4.3은 푸르다’는 제주도내 중·고교생 및 같은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우리의 4.3은 푸르다’ 행사는 공연 8개팀, 플래시몹 10개팀, 부스운영 20개팀, 골든벨 울려라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지난 21일부터 시작됐으며, 마감은 3월 7일이다. 참가자는 3월 8일 확정되며, 이후 워크숍을 거쳐 4월 3일 당일 행사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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