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7:38 (금)
JDC,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지원 사업 본격화
JDC,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지원 사업 본격화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2.20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 도내 사회적기업 6곳과 상생발전 협약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 및 도내 6개 (예비)사회적기업들과 사회적경제 조직 지원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오후 2시 JDC 본사에서 열린 ‘제주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식에는 JDC 이광희 이사장과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6개 사회적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도내 사회적기업을 발굴, 혁신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JDC 주최, 한국사회투자가 주관하는 이 사업에는 지난해 12월 공고 이후 서류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유)섬이다, 두리함께(주), ㈜제주살림, 영농조합법인 제주다. ㈜제주클린산업, ㈜꿈틀 등 6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최소 5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3년 무이자로 차등 금융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JDC와 주관사인 한국사회투자는 지원 대상기업에 대한 △금융, 홍보활동 및 사업관리 지원 △경영 컨설팅, 교육, 네트워킹 및 사회성과 인센티브 제도 등 혁신 성장 지원 △제주지역 고용친화적 일자리 제공 및 사회서비스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JDC와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적인 상생 방안 연구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