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도로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부딪쳐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3분께 제주시 이도2동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사거리 인근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김모(65)씨 등 남‧여 승객 7명이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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