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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관 레스토랑 오픈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관 레스토랑 오픈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8.02.19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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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선한 재료 살린 한식 ‘제주선’과 중식 ‘르 쉬느아’
레스토랑 '제주선'의 제주 보들결 한우 왕갈비 전골 정식. 미디어제주
레스토랑 '제주선'의 제주 보들결 한우 왕갈비 전골 정식. ⓒ미디어제주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관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제주선(濟州膳)’과 르 쉬느아(Le Chinois)’를 오픈했다.

이들 레스토랑은 한식과 중식의 정통성을 살리면서 제주 식재료를 최대한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 흑돼지, 보들결 한우, 모슬포 방어, 금태, 활전복 등 제주 각 지역 특산물을 메인 식재료를 사용했다.

또한 제주 명인 고소리술과 같은 제주 토속주 및 국내 장인들이 빚은 전통주와 귀주 마오타이 및 오량액 등 한식과 중식과 최고의 조화를 이루는 명주와 함께 맛볼 수 있다.

제주선 대표메뉴 중 하나인 ‘제주 보들결 한우 왕갈비 전골 정식’은 제주 보틀결 한우 갈비를 이용한 맑고 담백한 육수에 궁중요리 신선로 모양으로 각종전과 제철 야채를 담아냈다. ‘제주선 물회 비빔면’은 제주선 만의 특별한 육수와 메밀함량을 극대화한 메밀면에 싱싱한 제철 방어 회무침을 곁들인 물회 비빔면이다. ‘제주 금태구이 정식’은 제주도 별미 생선 금태의 부드러운 살과 제주선 특제 유자간장 소스향의 조화가 일품이다.

현재 메뉴는 3월 18일까지 유지된다. 춘분인 3월 19일부터는 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르 쉬느아는 세계적인 중식 셰프이자 제주신화월드 중식 총괄셰프 알란 찬 웨이 룬(Alan Chan Wai Lun)이 30년 조리 노하우를 담은 정통 중식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르 쉬느아 대표메뉴인 ‘매콤한 새우 돼지고기 딤섬’ 은 제주 흑돼지와 새우, 부추에 중국식 간장 씨앙추, 고추, 고수풀을 넣어 딤섬의 맛을 한층 더 깊게 만들었다. ‘허니 숯불 돼지 바베큐’는 숯불에 구운 스페인 흑돼지 새끼에 매괴로주(장미향 고량주)를 이용해 직접 만든 허니 차슈 소스가 특별함을 더한다. ‘활전복과 블랙페퍼소스’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해산물인 활전복 중 가장 신선한 것만 골라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흑후추 소스가 중식의 묘미를 장식한다.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제주선(매주 월요일 휴무)의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이며 르 쉬느아의 운영시간은 점심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 저녁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로 연중무휴다. 예약 및 문의는 064-908-1640와 064-908-1240로 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www.shinhwaworl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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