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급수 취약지역 배수관 시설 확장 및 노후관 교체 공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시는 33억원을 투입, 일도2동 외 11개소의 급수 취약지에 대한 배수관(1200m) 확장과 노후관 교체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지난달 착수했다.
도로굴착심의 등 행정절차 이행 완료 시 순차적으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생활민원 현장대응 기동처리반'을 운영하며 올해들어 지금까지 상수도 민원 640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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