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 내 조경 공사장에서 큰크리트 담에 깔려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3시8분께 서귀포시 신효동 소재 공사장의 조경 작업 중 김모(67)씨가 콘크리트 담에 깔렸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의료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후 4시30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