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제주서 숨진 女 관광객 타살 추정…용의자 추적
경찰 제주서 숨진 女 관광객 타살 추정…용의자 추적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2.12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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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관리인 30대 남성 특정
제주동부경찰서. ⓒ 미디어제주
제주동부경찰서. ⓒ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경찰이 지난 11일 숨진 채 발견된 관광객 A(26‧여‧울산)씨가 목이 졸려 사망한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특정, 추적하고 있다.

12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관광차 제주에 입도했고 이튿날부터 연락이 두절됐다.

A씨의 가족은 지난 10일 오전 10시45분께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광역수사대와 형사들을 비상소집하고 기동대를 동원, 수색을 벌인 결과 11일 오후 12시20분께 A씨가 묵었던 제주시 구좌읍 모 게스트하우스 인근 폐가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목이 졸려 사망한 것으로 보고 사건 직후 연락이 끊긴 해당 게스트하우스 관리인 B(34‧경기)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 추적 중이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위해 12일 오후 부검을 계획 중이다.

B씨는 지난 10일 오후 항공편으로 제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가 묵었던 게스트하우스는 소유자와 관리인이 다르고 B씨는 영업과 관리를 맡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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