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서현, 북한 예술단과 깜짝 합동 무대…뜨거운 포옹까지
서현, 북한 예술단과 깜짝 합동 무대…뜨거운 포옹까지
  • 미디어제주
  • 승인 2018.02.12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소녀시대 서현이 북한 예술단과 합동 공연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서현은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북한 예술단의 마지막 공연 말미 깜짝 등장했다. 

서현은 북한 예술단과 함께 ‘다시 만납시다’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열창했다. 

노래를 끝낸 서현은 관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북한 예술단원들과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북한 가수들이 관객들을 향해 “다시 만나자”고 소리치자 공연을 보던 문재인 대통령과 김여정 노동당중앙위 제 1부부장 등 북측 대표단이 자리에 일어나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지난 8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첫 공연을 선보인 북한 예술단은 성황리에 마친 이날 공연을 끝으로 12일 오전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돌아간다.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