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7싸롱 도남점(대표 박대호)이 지난 8일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을 찾아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 대상으로 한식 뷔페를 무료로 제공했다.
박대호 대표는 은성종합사회복지관에 우연한 기회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가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것을 보고 사업비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올해 12회에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복지관 무료급식에 참여한 김 모 어르신(83·아라2동)은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있는 뷔페를 먹으니 마치 특급호텔 음식을 먹는 것처럼 잘 대접 받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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