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4.3의 이해’, ‘제주 이해하기’ 타 시‧도 공무원들도 배운다
‘4.3의 이해’, ‘제주 이해하기’ 타 시‧도 공무원들도 배운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2.05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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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인재개발원, 시‧도 통합과정 교육 5개과정 운영키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제주4.3과 해녀문화, 특별자치 시범 운영 과정에 대한 교육이 제주 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과 공유하는 시‧도 통합과정으로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은 제주만의 특색을 갖춘 교육과정을 시‧도 통합과정으로 운영,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과 함께 하는 열린 교육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시‧도 통합과정 교육은 제주의 경우 지난 2000년 관광행정 과정이 전국 최초 시‧도 통합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이후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제주 올레? 올레!’ 과정과 2017년 ‘전기자동차 도시 이해’ 과정, ‘기후변화 대응 아카데미’ 등 제주 지역의 여건과 특성이 반영된 3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기존 ‘제주 올레? 올레!’ 과정에 제주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시켜 명칭을 변경한 ‘제주 이해하기’ 과정과 4.3 70주년 2018 제주방문의 해와 연계한 ‘4.3의 이해’ 과정, 제주 해녀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제주해녀문화 이해’ 과정을 비롯해 ‘특별자치 시범 운영’, ‘전기자동차 도시 이해’ 과정 등 모두 5개 교육과정이 3월부터 시‧도 통합과정 교육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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