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중심 학교를 구축하기 위한 조직진단 용역이 올해 3월중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지난 2015년 조직개편 이후 3년만에 용역을 통해 새로운 조직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조직진단은 교육활동 중심으로 학교조직을 재구조화 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조직진단 연구용역은 교육중심 학교조직 재구조화를 비롯, 학교지원중심 교육행정 체계 구축, 교육감 교육행정 정책과제 및 국정과제 수행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조직기능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아울러 ‘제주형 교육분야 분권·자치모델’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소관업무별로 분권과제와 지방 이용에 필요한 사무 등을 발굴하고 있다. 2월 중에는 이와 관련된 연구용역도 추진된다.
도교육청은 교육부 및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함께 ‘교육 민주주의 회복과 교육자치 강화’도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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