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항에서 하역 작업 중 팔레트에 깔려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8시께 제주항에서 지게차로 물건 하역 중 팔레트가 쓰러지며 화물 등이 쏟아져 정모(64)씨가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정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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