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다음달 중에 출범하는 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 초대 원장 공모에 모두 5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 임원 공모 결과 원장에 5명이 응모했다고 25일 밝혔다.

10명을 뽑는 비상임 이사에는 30명, 선임직 감사 1명을 뽑는 데 2명이 응모 서류를 접수했다.

원장은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응모 후보 중 임원추천위원회가 면접 심사를 통해 2명을 추천하면 도지사가 임용 대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1차 서류심사는 오는 29일, 2차 면접심사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 기간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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