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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노인학대예방사업 더욱 강화
제주도내 노인학대예방사업 더욱 강화
  • 오세라 시민기자
  • 승인 2018.01.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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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선희)2018년도 노인학대예방사업을 한층 더 강화해 실시한다.

주민등록 통계자료에 따르면 도내 65세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01613.5%로 지속적 증가 추세이며,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인 가운데, 노인인구증가와 함께 노인학대 문제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도내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노인보호전문기관은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전화(☎1577-1389)를 운영해 학대피해노인을 발견하고, 긴급보호는 물론 전문적인 사례개입을 통해 노인학대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일반인, 노인요양시설,경로당 등 노인학대예방교육 223(10,496)TV광고, 버스정류장 시스템광고, 방문홍보 등 22,148건의 홍보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와함께, 아동의 효의식·함양 및 강화를 위한 인형극공연 14(788), 문화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찾아가는 무료연극공연(빛누리실버연극단) 11(670), 방임학대 우려가 있는 독거어르신의 사례개입을 위한 이동상담사업, 효행장려와 노인공경분위기 확산을 위한 효문화 교육·홍보사업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효()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화목한 가정환경 조성에 기여하였다.

특히 지난해 9, 기존 1개소로 운영중이던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제주특별자치도 노인학대예방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이 추가적으로 설치·운영중이며, 그로인해 제주도내 학대피해노인의 조기발견, 신속한 개입, 복지서비스제공, 노인학대예방 교육·홍보 등 전반적인 모든 노인학대예방사업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18년을 맞아 더욱 노인학대예방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며, 효문화 교육 및 홍보사업, 어르신과 함께하는 이동상담사업, 추락낙상 예방사업등의 노인인식개선 사업들도 차질없이 진행하여 도내 학대피해노인이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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