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지난 22일 제주테크노파크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312만824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재)제주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허영호 원장은 “직원들의 십시일반 급여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산업의 발전과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법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제주테크노파크는 200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직원들의 급여를 나누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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