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원서접수 … 2월 말 합격자 발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가 생산직군 신입 직원 74명을 공개 채용한다.
제주개발공사는 22일 품질관리 분야 3명, 제품생산·물류관리 분야 71명 등 모두 7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올해 제주 삼다수 출시 20주년을 맞아 삼다수의 먹는샘물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도입하고 있는 신규 생산설비 운영 등을 위한 것으로, 공사 홈페이지(http://www.jpdc.co.kr) 채용공고 섹션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1월 29일부터 2월 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2월 중순 인·적성 검사를 시작으로 2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 자격은 제주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주도내에 거주하고 있거나 도내 소재 고교, 대학 출신자로 제한하는 한편, 취업지원대상자와 장애인들의 고용 안정을 위해 별도 전형을 신설해 채용한다.
특히 이번 공채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정부 정책에 따라 성명, 주소, 연락처, 최종학교 소재지 등 최소한의 인적사항만 입사지원서에 작성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에만 모두 159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문의=제주도개발공사 인사교육팀(064-780-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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