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및 사회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효철)와 사회적기업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이사장 이경수)가 저소득층 및 사회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어도지역자활센터와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은 지난 19일 제주로컬푸드뷔페 ‘섬채’에서 저소득층과 사회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어도자활센터와 행복나눔마트는 행복나눔마트가 운영하는 제주로컬푸드뷔페 섬채와 행복나눔마트 특별할인 및 적립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이어도자활센터 종사자들에게도 동일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는 한편,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향후 제주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려는 많은 기업 및 상점들과도 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경제 발전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역자활센터 유형 전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보건복지부로부터 자활 사업을 위탁받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다.
또 지난 2012년 행복나눔제주공동체를 설립, 2014년 12월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은 제주도의 공동체 복원을 내세우면서 시작해 수익의 3분의2를 지역에 환원하는 등 사회적경제 발전에 공헌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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