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 해상에 차량이 추락해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6분께 대정읍 운진항 해상에 흰색 SUV 차량이 빠진 것을 지나던 행인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 등은 오전 8시37분께 차량을 인양, 차에 타고 있던 Y(39‧여)씨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차량 인양 당시 Y씨는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귀포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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