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민일보 고미·한권 기자가 지난 1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기탁금은 고미‧한권 기자로 구성된 제민일보 해녀기획팀이 지난해 11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주최, 한국언론진흥재단 주관으로 부산에서 열린 '2017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제주해녀문화를 유산으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과 함께 받은 시상금 중 일부다.
고미‧한권 기자는 전달식에서 “10여년에 걸쳐 해녀기획을 하다 보니 현장에서 주변을 돌아볼 기회가 많았다“며 “때마침 큰 상을 받고 작게나마 지역과 나누고 싶다는 뜻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고미 기자는 현재 제민일보사 문화부장 겸 부국장 대우이고 한권 기자는 사회경제부 차장 대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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