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3세대 효 실천 사업’ 이달 22일까지 공모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가 지역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의 결연으로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1·3세대 효 실천 사업'을 시행한다.
제주시는 오는 22일까지 '1·3세대 효 실천 사업' 참여 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시 동지역 소재 평가인증유지 어린이집이면 참여 할 수 있고 지원 규모는 1개소당 100만원(보조율 90%)이다.
총 사업비는 2000만원으로 20개소 어린이집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거나 초청해 어린이집 영유아와 노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행사, 공연활동 등의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평가 미인증 어린이집, ▲위법·부당한 행위로 행정처분 중이거나 최근 3년이내 행정처분(운영정지, 자격정지, 보조금 환수 처분 이상)을 받은 어린이집, ▲해당사업으로 1년 이내 보조금 정산 부적정 및 사업목적 외 사용 어린이집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제주시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가능하다.
대상은 1차 부서 자체 심사를 거쳐 2차 제주도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문의=제주시 여성가족과(☎728-2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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