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효철)와 제주다크투어(공동대표 강은주‧백가윤)가 제주4.3 70주년을 맞아 제주4.3 평화기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와 제주다크투어는 4.3 기행 등 다크투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 진행, 홍보 등 공동의 사업을 기획, 추진함으로써 제주4.3의 진실을 국내외에 알려나갈 예정이다.

‘기억하고 싶은 길 – 제주다크투어’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아름다운재단 변화의 시나리오 인큐베이팅 신규 지원단체로 선정돼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준비기간을 거쳐 올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비영리단체인 ‘제주다크투어’는 제주 4.3을 기억하고 알리는 활동을 통해 국가 폭력의 피해자들이 더 이상 발생해자 않는, 정의가 바로 세워지는 사회 만들기를 핵심 정의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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