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소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8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10분께 서귀포시 강정동 저온저장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귀포소방서 소방관 등에 의해 이날 오전 12시35분께 꺼졌다.
이날 화재로 저온저장창고 26.4㎥와 비닐하우스 46㎥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55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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