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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018 학교 안전 달력 제작
제주도교육청, 2018 학교 안전 달력 제작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8.01.05 16:57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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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제작한 2018 학교 안전 달력. 미디어제주
제주도교육청이 제작한 2018 학교 안전 달력. ⓒ미디어제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18 학교안전 달력’을 제작, 학교와 기관 등에 배부했다.

2018 학교안전 달력은 시설물 관리, 급식, 위생, 보건, 안전교육 및 훈련 등 학교에서 행해지는 각종 안전관리 항목을 달력에 표시, 일선학교에서 쉽게 확인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달력에 수록된 월별 안전관리 주안점을 소개하면 △1월 학교안전계획 수립 △2월 교육시설 안전대진단 실시 △3월 신학기 교통안전주의보 △4월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5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감염병 예방 주의보 △6월 물놀이안전 주의보 △7월 폭염주의보 △8월 신학기 대비 기자재 물품점검의 달 △9월 2학기 생명존중 교육기간 △10월 기관장 학교급식 특별점검 △11월 겨울철 교육시설 안전점검 △12월 안전교육 및 훈련실적 종합 등이다.

또한 교사와 학생이 함께 보는 카툰(만화) 형식의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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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통학수단 시급 2018-01-07 01:56:38
매 회기마다 같은 문제제기 질의만 되풀이될뿐 교육청의 조치는 없었지요. 이 안전달력이 과연 교육청이 안전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는 걸 보여주나요? 안전이 책상위에 세워두고 보는 것입니까? 건강을 위해서 초등학생 아이들은 등하교시간에만 걸을 수 있습니까? 인도 없는1km 초등학교 저학년생과 걸어보셨나요?안전하게 통학버스로 등하교하면서 학교운동장에서 놀이터에서 뛰어놀면서 튼튼해질수도 있는 겁니다.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 ' 아침 먹고 1km 걷기' 같은 한줄로 포장하지 마십시오.' 교육청 공무원들이 일을 못해서 처리못하고 있는게 아니지요. 교육감님의 의지가 없는 것입니다. 보성초등학교 문제는 3년전부터 예고된 것입니다. 방만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초등학교 안전한 통학버스 보장 2018-01-07 00:39:11
김형훈 기자님 교육감님과 인터뷰하시는 기사도 잘 보았습니다.
‘안전한 통학길’에 관한 이슈는 항상 ‘등교길 1km 걷기 운동’ 홍보로 귀결되는군요. 읍면 소재 초등학교 주변에 이면도로는 일방통행이 되어야 한다. 제주 도남일대는 잘 되고 있다고요.... 당연 여건이 된다면 걸어서 등교하기 좋습니다. 바라는 바입니다. 그러나 수 많은 도내초등학교가 걸어서 통학할 여건이 아닌 점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기자님은 아니라고도 모른다고도 못하실거예요. 교육감께서는 바쁘셔서 관용차량을 타고 움직이시니 모르실 수도 있겠네요. 통학여건 개선 2014년 부터 줄기차게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의원님들이 개선을 요구한 부분입니다.

보성초 학부모입니다 2018-01-06 21:24:53
안전 달력은 제작.배부해서 제주도 교육청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고 있는듯 합니다만.

실상은

보성초등학교 학생들은 기존에 잘 운영되던 통학버스를 폐지하고 시내버스로 등교하라고 합니다. 심지어 버스정거장에서 학교까지는 인도도 없습니다. 고학년은 물론이거니와 유치원,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표심몰이를 위한 보여주기에만 급급한 행정입니다. 달력제작이 우선이 아니라 단 한명의 아이라도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성초 2018-01-06 20:59:41
이석문 교육감님 뻥이 심하십니다.
보성초 학생들과 병설유치원생 68명의 등하교를
위한 통학버스가 폐지되는데도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군요.
일반 시내버스를 타고 다니게 하는 것이 이석문 교육감님의 안전인가요?
안전달력을 만들고 고등학교 급식을 무료로 하는 것이 더 중요하시겠죠.
더 많은 표를 얻어야 하니까요.
학생수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서 학급 증축공사까지 하시면서 왜 잘 다니는 통학버스를 폐지해야 합니까.
학교밖은 교육감님의 소관이 아니라 아이들 등하교는 무시하는 건가요.
아니면 겨우 68명이라 선거에 별 영향을 못준다고
판단하시는 건가요.
시대가 바꼈습니다.
저희 학부모가 거리로 나와 외치기 전에 교육감님이 먼저 다가오면 안됩니까.
선거운동할때 도민들과 악수하던 초심으로 돌아와 주시길 바랍니다.

보성초1부모 2018-01-06 20:35:34
이석문 교육감님!
학교안전달력은 만들면서 정작 아이들 안전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그야말로 탁상행정이고 언행일치가 안되는 행정
아닙니까?
"한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말은 그저 표를 얻기 위한 선거구호에 지나지 않았나요?
잘다니던 보성초 통학버스가 폐지된다는데 왜 아무런 얘기가 없죠?
68명이나 되는 어린 유치원생들과 초등학생들의
안전은 어딜 갔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