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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행복도 높이고, 지속가능 제주발전 위해 최선”
“도민 행복도 높이고, 지속가능 제주발전 위해 최선”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8.01.02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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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주특별차지도민 신년인사회’ 2일 메종글래드제주호텔
2018제주특별자치도신년인사회
2018제주특별자치도신년인사회

[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원희룡 지사는 1월2일 “4·3 70주년을 맞아 ‘평화와 인권’의 4·3 정신을 전국화·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원년으로 삼겠다”며 “온 국민과 함께 4·3 70주년을 추념하기 위해 제주 방문의 해와 관련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열린‘2018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에서 “올해는 지방자치 분권의 해가 될 것”이라며“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도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원 지사는 “도민 행복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제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민이 잘 살고,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도정에 대한 도민 협조를 당부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이날 오전 원희룡 도지사, 고충홍 도의장,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상공인, 도민 등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내 메종글래드제주호텔 컨벤션홀에서‘2018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김대형 제주상의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제주상의는 기업규제 개선, 좋은 일자리 창출, 세계제주인 네트워크 확충, 민간경제교류 등을 중점 추진해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제주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충홍 도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도의회도 올 한해‘백성을 볼때는 상처를 보듯이 하라’는 ‘시민여상(視民如傷)의 마음으로 지역발전과 도민복지증진을 위해 도민우선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신년사를 갈음했다.

이어 제주도의 노래제창과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의 축배제의에 맞춰 130만 제주도민의 안녕과 제주발전을 기원하는 축배를 들어 인사를 나누고, 제주특별자치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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