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허윤실 기자] 2017년 정유년 한해는 제주신화테마파크와 함께였다.
신화테마파크의 2018 카운트다운 파티가 31일 밤 9시부터 1월 1일 새벽 0시 30분까지 현지에서 진행됐다.
YG 엔터테인먼트 뮤지션들과 디제잉과 힙합 공연이 곁들여지며 새해 첫 순간을 축제의 열기로 맞았다.
이날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국내 대표 힙합 듀오인 지누션과 프로듀서이자 DJ인 초이스37(CHOICE37)의 스페셜 공연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신화테마파크 전속 댄스팀과 캐릭터 공연팀이 함께 흥을 돋우었다.
초이스37의 감각적인 디제잉 퍼포먼스인 ‘아듀 2017 힙합 파티’를 시작으로 카운트다운 30분 전 지누션이 등장해 ‘말해줘’와 ‘A-YO' 등 세대를 뛰어넘는 히트곡을 부르며 파티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2018년 무술년이 시작되는 순간, 뮤지션들과 관람객이 하나가 되어 한 목소리로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지난해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새로운 희망을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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