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제주농협(본부장 고병기)은 연말을 맞아 12월26일 ‘제주농협 희망드림(3차) 전달식’을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제주농협은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와 사회시설, 학교 등을 통해 도움 사연 35건을 접수, 심사를 통해 11세대를 선정하고 3300만원을 지원했다.
이 자리엔 제주농협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도내 사회시설 관계자, 읍·면·동사무소 사회복지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본부(공동본부장 고병기, 양용창 제주시농협조합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공동 추진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인 ‘제주농협 희망드림 프로젝트’에 따른 3차 지원이다.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임직원 모금액 1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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