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올해 제주시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으로 최우수상 강민지(여성가족과), 우수상 나유진(삼양동), 장려상고승만(애월읍) 주무관이 각각 뽑혔다.
최우수 부서는 여성가족과, 우수부서 연동, 장려부서는 조천읍이 선정됐다.
제주시는 2017년도 유기한 민원 74만3000여건에 대한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를 운영·평가한 결과 3개 우수부서와 3명의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단축마일리지 평가는 올 한 해 2일 이상 30일 이하 유기한 민원에 대해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처리하년 단축일수를 합산해 마일리지점수를 주고 복합민원 등 업무난이도에 따라 가중치를 줘 평가한다.
홍창진 종합민원실장은“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감은 물론 우수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민원담당직원 사기진작에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