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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선정한 최우수 공영 관광지는 어디?
제주도가 선정한 최우수 공영 관광지는 어디?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7.12.20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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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공원 최우수, 돌문화공원‧기당미술관 우수 등 8곳 선정
제주4.3평화공원이 제주도가 선정한 최우수 공영관광지로 뽑혔다. ⓒ 미디어제주
제주4.3평화공원이 제주도가 선정한 최우수 공영관광지로 뽑혔다. ⓒ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4.3평화공원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선정한 최우수 공영관광지로 뽑혔다.

제주도는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주4.3평화공원 등 2017년 우수 공영관광지 8곳을 선정, 20일자로 도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표했다.

지난 13일 열린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 회의에서 2017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결과를 심의한 결과, 최우수 관광지로는 제주4.3평화공원이 선정됐다.

우수 관광지에는 제주돌문화공원, 기당미술관이 선정됐고 장려는 제주해녀박물관, 천지연폭포, 민속자연사박물관 등 3곳이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시상하는 발전상에는 지난해에 비해 운영 상황이 크게 개선된 서귀포자연휴양림과 이중섭미술관 등 2곳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공영관광지 31곳에 대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제주도관광협회에 맡겨 평가가 진행됐다.

환대 서비스, 시설 이용 편의성 등에 대해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 11명이 직접 참여해 암행평가(30%)와 현장평가(30%)가 이뤄졌고 전문 리서치 기관에 의뢰, 관광객 대상 설문조사(40%)가 실시됐다.

우수관광지로 선정된 관광지 관리 부서에 대해서는 20일 열리는 ‘제주관광인 송년의 밤’ 행사에서 표창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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