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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철‧김천문‧고정식‧고용호‧현정화 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박원철‧김천문‧고정식‧고용호‧현정화 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7.12.19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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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열린 제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나란히 시상대 올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원철, 김천문, 고정식, 고용호, 현정화 의원이 나란히 제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전국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을 각 시‧도의회 추천을 받아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차원의 자체 심사를 거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원 중 99명이 선정됐다.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박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한림읍)은 행정자치위 위원으로 지역 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통합인증 브랜드 제안, 청년 일자리 질적 향성을 위한 정책 마련, 전기자동차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제안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최근 개헌 논의와 관련, 헌법적 지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천문 의원(자유한국당, 송산‧효돈‧영천동)은 보건복지안전위 위원으로 도민 삶과 가장 밀접한 사회복지 분야와 안전 분야에 대한 정책 제언을 해왔다. 전반기에는 농수축경제위 위원으로 제주 산업의 근간인 1차산업과 성장동력인 2차 산업 부문에서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도민과 공감,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정식 의원(바른정당, 일도2동 갑)은 환경도시위 위원으로 도시 및 주거문제, 환경문제, 기반시설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제주도의 말산업,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개정 등 지역사회 산업 활성화와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소속인 고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산읍)은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면서 1차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농업, 수산업 등 경제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고, 같은 농수축경제위에 속해 있는 현정화 의원(바른정당, 대천‧중문‧예래동)은 농업인 경쟁력 강화와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 제주의 청정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조례 발의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 및 안전 분야 현장을 찾아 도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왔다.

시상식은 19일 오전 10시40분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시도의회 관계자들과 수상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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