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서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이던 2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제주시 일대 주택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A(27)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4일 제주시에 있는 모 주택에 침입해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이달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주로 낮 시간대 사람이 없는 가정집을 대상을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동종 전과로 구속돼 출소한 지 2개월도 되지 않아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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