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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 1월 12일자로 단행
제주도,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 1월 12일자로 단행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7.12.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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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희망보직 접수, 28일 5급 승진의결자 명단 발표 예정
현장 성과 우선, 청렴 직원 우대 인사시스템 구축키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내년 상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 정기인사가 1월 12일자로 단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 방향과 인사 일정, 인사 운영방향 등을 15일 공개했다.

도가 발표한 상반기 인사 일정은 이날부터 18일까지 희망보직을 접수하고 19일 5급 승진심사 대상 인원을 공개한 뒤 오는 28일 5급 승진 의결자에 대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내년 1월 4일에는 5급을 제외한 전 직급에 걸쳐 승진심사 인원을 공개하고 10일까지 인사 예고 명단을 발표, 12일 임용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인사 운영방향은 민선 6기 제주도정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도민 행복 프로젝트 성과 창출에 따른 우수 공무원을 발탁하고,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해 6급 이하 공무원의 전보 제한 기간을 준수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청렴한 직원이 우대받는 인사시스템을 구축, 부서장의 청렴도 평가를 반영하고 징계자는 주요부서 보직을 배제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이와 함께 직무 관련, 외국어 교육훈련자는 교육 성과를 도정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관련 부서에 우선 배치하는 한편 5급 고시 및 7급 공채 출신 공무원을 주요 현안 부서에 배치해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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