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서귀포시연합회(회장 강정숙)는 지난 11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제주감귤박람회 향토음식점 운영 수익금 2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8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 ‘2017 제주감귤박람회’에 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가 제주의 음식을 홍보하고자 향토음식점을 운영하여 마련한 수익금이다.
강정숙 회장은 “제주향토음식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좋은 일에 쓰고자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서귀포시연합회는 지난해에도 제주감귤박람회 향토음식점 수익금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