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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지원센터, 제주성 걷기 및 해설사 시연대회
도시재생지원센터, 제주성 걷기 및 해설사 시연대회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12.13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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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예술공간 이아 및 원도심 일원서 진행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예술공간 이아 및 제주시 원도심 일원에서 ‘제주성 터 걷기 및 해설사 시연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제주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심올레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제주시 원도심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 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날 수료생 6명 가운데 3명이 현장 시연을 맡는다.

코스는 모두 3개로 구성된다. A코스(서문지-영주관-공신정-동문지)는 ‘북성 구름 위를 걷다’로 북성 터를 따라 이어진 오늘날의 길을 걸으며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난다. B코스(서문지-남문지-제이각-운주당)는 ‘원도심의 잃어버린 이야기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지금은 사라진 제주성과 함께 잃어버린 원도심의 역사 얘기를 전한다. C코스(북수구-공신정-간성-남문지)는 ‘제주성과 간성이야기’로 제주성의 독특한 성곽 구성요소의 하나인 간성(間城)을 따라 걸으며 제주성의 역사적 변천을 소개한다.

참가 접수는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juregen.org) 또는 전화(064-727-0612)로 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모집인원은 각 코스별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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