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9일~10일 서귀포시스포츠클럽(회장 허상우)은 제주 연정 테니스 코트에서 펼쳐진 ‘제1회 올레컵 전도 개인복식 테니스대회’에 서귀포시 스포츠클럽 테니스회원 남 여 40여명이 참가했다.
올레스포츠가 주최/주관하고 제주도테니스협회에서 후원한 이번대회는 총 150여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서귀포시스포츠클럽 테니스는 2013년 10월에 창단해 만 4년만에 여성은부 우승과 공동3위를 차지했다.
수상에는 1위 강지현/강향주, 공동3위 김영숙/변윤덕 회원이 수상했다.
서귀포시스포츠클럽에서 테니스를 처음접한 우승자 “강향주회원은 취미로 테니스를 시작해서 김영훈선생님의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력과 저렴한 비용으로 꾸준히 테니스를 배울 수 있어 너무 행복했는데 이렇게 도대회에서 우승까지 할 수 있게 되서 매우 기쁘다”며 이런게 스포츠에 매력이구나라고 말했고, 김영훈테니스선생님은 “스포츠클럽에서 처음 라켓을 쥐어준 회원이 이렇게 도대회에서 당당히 우승까지하는 모습에 너무나 큰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은 테니스, 탁구, 요가, 파워댄스, 라인댄스, 헬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귀포생활체육문화센터에 위치해 있다. 회원가입은 연중 수시로 모집하며, 문의사항은 서귀포시스포츠클럽(☎738-53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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