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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제주 보전 법적 지원 방안 모색한다
세계자연유산 제주 보전 법적 지원 방안 모색한다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12.12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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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국회의원‧국회 사무처 법제실 15일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 개최
오영훈 국회의원.
오영훈 국회의원.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환경분야 유네스코 3관왕인 세계자연유산 제주 보전을 위한 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실은 국회 사무처 법제실과 함께 온ㄴ 15일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세게자연유산 제주의 보전 방안을 모색하는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영훈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양보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이 '제주국립공원 지정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를, 전재경 사회자본연구원장이 '세계자연유산 관람료 부과‧징수 및 재원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토론자로는 강순석 제주지질연구소장, 강시영 한라일보 선임기자, 김화경 제주국제대학교 교수,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진달래 국회 법제실 정무환경법제과 법제관이 참여한다.

오영훈 의원실 강성민 보좌관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오영훈 의원이 지적한 문제를 중심으로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보전할 수 있는 입법적·정책적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며 “양 측은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입법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법률의 제·개정 입안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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