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 시민참여 서포터즈단 제주여성친화도시 모니터링 진행...정방동, 동홍동 최종보고회 개최 예정
서귀포YWCA(회장 강인순)가 제주여성친화도시우수사업 마을연계사업 '안전마을 주민과 통하다' 서포터즈단 활동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12일 정방동주민센터, 14일 동홍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동홍동, 정방동과 연계해 마을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월 서포터즈단을 구성해 전문교육을 이수 후, 각 마을 곳곳을 다니며 지표에 의한 모니터링과 안전지도 제작을 진행했다.
모니터를 위한 지표는 전문가회의를 거쳐 돌봄배려, 안전성, 편리성, 환경친화성, 기타로 5개 영역으로 구성, 조사지역은 각마을 주거지역, 공원, 공공시설,대중교통, 학교 5개 지역으로 구분해서 만들어졌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타지역사례를 중심으로 한 특강과 모니터링에 대한 결과보고로 진행된다.
서포터즈단 활동으로 만들어진 보고서와 안전지도는 안전마을만들기를 위해 마을에서 적극 활용하게 되며, 마을주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문의: 서귀포YWCA ☎ 762-1400, 홈페이지 http://www.sgpoyw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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