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16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서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극단 가람의 창작극 ‘무궁화 꽃을 달았습니다’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처음으로 공연된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공연장상주단체 극단 가람과 MOU를 체결하고, 7월부터 12월까지 총 6번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무궁화 꽃을 달았습니다’ 공연은 여섯 번의 공연 중 마지막 작품이다.
‘무궁화 꽃을 달았습니다’는 이웃에 사는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다. 험난한 인생살이를 버텨가면서도 꿈꾸는 자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코믹하게 다뤘다.
공연은 무료이고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공연관람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팀(☎ 064-710-4242) 또는 극단 가람(☎ 064-722-079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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