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일자 인사 정일섭 사무국장은 법원행정처로 옮겨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지방법원 사무국장이 박성호(57) 법원부이사관이 발령됐다.
6일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대법원은 내년 1월 1일자 인사를 통해 제주지법 사무국장에 제주출신 박성호 광주지방법원·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사무국장을 발령했다.
현 정일섭(52) 제주지법 사무국장은 내년 1월 1일자로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신임 박성호 사무국장은 한국사이버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법원서기보공개경쟁 13기로 공직에 입문(1986년)해 제주지법에서 법원서기관까지 지냈다.
올해 법원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광주지방법원·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다 1년만에 제주지법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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