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서광로지점(지점장 고성희)은 12월2일 개점 36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광로지점은 12월1일 오메기떡, 제주감귤 등을 준비하고 고객사은행사를 했다.
이날 점포를 찾은 고객 가운데 36번째 찾은 고객을 선정, 개점 기념품을 전달했다.
1981년 개점년도부터 현재까지 고객 9명이 36년 동안 변함없이 거래하고 있다. 그 가운데 최고령자는 현재 88세인 ‘ㄱ 아무개 ’고객이며, 가장 어린 고객은 66세 ‘ㅁ아무개’고객이다.
고성희 지점장은“1981년 개점부터 변함없이 지점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농협사랑에 대한 고마움의 뜻으로 지속적인 고객사은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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