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생태계도 활성화하고, 관광도 도움되고”
“VR 생태계도 활성화하고, 관광도 도움되고”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11.30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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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상생 VR 콘텐츠 체험존 ‘플레이박스’ 오픈
카카오-수목원테마파크-피엔아이시스템 컨소시엄 구성
11월 24일부터 운영…다양한 콘텐츠 등 체험거리 충분
11월 24일 오픈한 플레이 박스에서 다양한 VR을 체험할 수 있다. 미디어제주
11월 24일 오픈한 플레이 박스에서 다양한 VR을 체험할 수 있다.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국내 최초의 지역 상생 VR 콘텐츠 체험존이 제주도에 문을 열었다. 플레이박스 컨소시엄(주관 기업 카카오)은 11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제주시 연동 수목원테마파크에서 국내 첫 지역 상생 VR콘텐츠 체험존 ‘PLAY BOX’의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 행사는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과 ‘2017 VR콘텐츠 체험존 구축 지원사업’을 주관하는 김영철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김홍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플레이박스 컨소시엄은 지난 5월 진행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7 VR콘텐츠 체험존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카카오(대표 임지훈), 수목원테마파크(대표 김광호), 피엔아이시스템(대표 신재중) 등이 지역 상생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플레이박스 컨소시엄은 참여 기업의 분야별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구조라는 점이 특징이다.

주관 기업인 카카오는 플레이박스 운영과 마케팅을 총괄하며, 수목원테마파크는 체험존 장소를 제공한다. 피엔아이시스템은 제주도의 대표 VR기업으로 다양한 VR콘텐츠 수급과 시뮬레이터 등을 지속 관리해 나가게 된다.

플레이 박스에서 VR을 즐기는 여성. 미디어제주
플레이 박스에서 VR을 즐기는 여성. ⓒ미디어제주

플레이박스는 ▲VR어트랙션 시뮬레이터 존 ▲로봇 코딩 체험존 ▲VR 무비존 ▲워킹 어트랙션 존 등 총 4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2층에는 VR초보자 참여가 용이한 VR 슈팅 게임 콘텐츠를 비롯해 제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3층은 워킹 어트랙션 게임인 모탈블리츠를 비롯해 중국 만리장성을 배경으로 한 인력거 체험 콘텐츠 등으로 꾸몄다. 아울러 로봇과 드론 그리고 블록 등으로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교육콘텐츠도 마련됐다는 점이 인상깊다.

플레이박스 입장료는 성인 1인 기준으로 VR체험 1회권은 7000원이며, VR서바이벌(모탈블리츠) 1회권은 2만원이다. 추가 이용 요금은 1회권(5000원), 3회권(1만2000원), 5회권(1만5000원), VR서바이벌(1만5000원)으로 체험존 입구에 마련된 키오스크에서 충전해 즐길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플레이박스 컨소시엄 관계자는 “플레이박스는 제주도 기업 3사가 지역 상생과 VR 생태계 활성화라는 미션을 갖고 오픈한 체험공간인만큼 우수한 VR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한편, VR산업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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