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10월24일부터 11월23일까지 등록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도 점검을 한 결과, 관광진흥법을 위반한 여행업체 3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영업보증보험 미가입 10곳, 소재지 변경등록 위반 25곳, 무단휴업 1곳이다. 이 가운데 7곳은 현지시정 조치가 이뤄졌고, 29곳은 행정처분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제주시는 345곳에 대해 수시·정기 지도점검을 벌여 위반업체 86곳을 적발, 63곳은 시정완료 했고, 23곳은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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