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농민회, 12월 2일 시민복지타운광장서 ‘토종을 맛나다’ 개최
[미디어제주 김진숙 기자] 제주의 토종농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과 언니네텃밭 제주도본부는 오는 12월 2일 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제7회 가을걷이 한마당 ‘토종을 맛나다’를 연다.
이날 볍씨학교 길트기와 자청비 민요공연으로 문을 여는 축제는 기념식과 시상식, 체험마당, 홍보마당, 장터마당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토종씨앗지킴이상에 문두옥씨가, 여성농민식량주권지킴이상에 안덕여성농민회가 수상한다.
체험마당에서는 마늘고추장, 옥수수 팝콘, 콩나물, 두부, 빙떡 만들기와 콩타작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이어진다.
이외에도 제주 토종씨앗 전시와 ‘우영’의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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